VERY BEST : GD가 꼽은 올해의 용품 10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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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Y BEST : GD가 꼽은 올해의 용품 10 ③
  • 서민교 기자
  • 승인 2021.12.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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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찬란한 골프 시즌이 있었던가. 덕분에 올해의 클럽과 기어, 웨어를 선택하는 과정은 힘들고 어려웠다. 골프다이제스트의 까다로운 안목과 섬세한 취향으로 엄선한 ‘올해의 제품’을 공개한다. (※ 선정 기준 : 2020년 11월~2021년 10월 출시 제품)
 

사진=윤석우
사진=윤석우

⑦ BALL
스릭슨 디바이드

‘반반’ 골프공으로 인기를 넘어 품귀 현상까지 빚은 디바이드(Divide) 시리즈를 선택하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Z-스타에 이어 Q-스타로, 화이트-옐로-오렌지-블루로 컬러를 조합해 다양성을 더했다. 유니크한 신개념 컬러볼은 젊은 세대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핀양이 뛰어난 기존 성능을 유지하면서 시각적 효과로 얻는 유리한 장점도 갖췄다. 티 샷의 에이밍과 퍼팅의 라인 정렬이 수월하다. 볼 구름을 직관적으로 확인하는 것도 흥미롭다. 디바이드 시리즈가 기존 화이트 모델의 내부 경쟁자가 되어버린 건 폭발적인 인기 탓에 벌어진 웃지 못할 해프닝이다. 

사진=윤석우
사진=윤석우

⑧ RANGE FINDER
부쉬넬 투어 V5 슬림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골퍼는 있어도 한 번만 사용한 골퍼는 없다는 골프 레인지파인더는 여러 제조사가 시장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치열해졌다. 하지만 부쉬넬은 여러 경쟁자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투어 V5는 빠른 측정 속도와 높은 정확도를 보여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의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업그레이드된 투어 V5 슬림은 기존 모델보다 더 가벼워지고 얇아진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6배율 망원렌즈와 정확하게 핀을 인식해 거리가 측정되면 진동과 신호로 알려주는 비주얼 졸트 기능 그리고 자석을 이용해 카트와 벨트 클립에 거리측정기를 부착할 수 있는 바이트 기능까지 빠짐없이 챙겼다. 흰색과 검은색을 사용한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거리측정기의 투박한 느낌을 덜어내 더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윤석우
사진=윤석우

⑨ SHOES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골프웨어의 화룡점정은 골프화라고. 올해의 원 픽은 테니스 코트를 누비던 아디다스의 스탠스미스다. 아디다스골프는 올해 처음으로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모델인 스탠스미스를 골프화에 도입했고 올해만 네 가지 에디션을 내놨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즐기고 싶어 하는 골퍼에게 이만한 골프화는 없을 터. 따로 휴대할 필요 없이 집 밖을 나서는 순간부터 골프장까지 편리하게 착용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아쉬운 점이라면, 출시와 동시에 품절되는 탓에 구하기 위해 전쟁을 치러야 했다는 거!

사진=윤석우
사진=윤석우

⑩ WEAR
말본골프 스웨터

20~30대 젊은 골퍼가 늘면서 자연스럽게 골프 룩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높아졌다. 이들은 필드와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골프웨어를 추구한다. 골프웨어라고 해서 필드에서만 입으란 법은 없다고 생각하니까. 그리고 이들 대부분은 패션도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2017년 시작된 미국 LA 기반의 말본골프는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유니섹스 골프웨어로 영 골퍼를 사로잡은 올해 가장 힙한 브랜드였다. 캡을 쓴 골프공 모양의 귀여운 시그너처 캐릭터인 버킷 캐릭터가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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