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티 ‘22 컨퀘스트’, 젊은 프리미엄 감성의 새로운 정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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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티 ‘22 컨퀘스트’, 젊은 프리미엄 감성의 새로운 정복자 
  • 서민교 기자
  • 승인 2022.03.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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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석우(49비주얼스튜디오)
사진=윤석우(49비주얼스튜디오)

마제스티에 대한 편견을 버려라. 기술력에 젊은 감성을 더한 강력한 무기를 탑재한 ‘젊은 마제스티’가 프리미엄 퍼포먼스 라인의 새로운 점령지를 찾았다.

마제스티골프코리아가 ‘젊은 마제스티’를 지향한 22 컨퀘스트(Conquest)를 출시했다. 더 강한 파워와 마제스티만의 프리미엄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켜줄 수 있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라인이다. 컨퀘스트 블랙(Conquest BK)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 파워 슬릿, 스피드 턴 디자인, 카본 크라운의 확장, 카본 샤프트의 조합으로 볼 스피드를 높이면서 직진성과 안정성을 보완했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풀 세트 구성이다.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드라이버 기술을 탑재했고, 아이언은 텅스텐 중공 구조와 고강도 마레이징 단조 페이스를 장착했다. 특히 MZ세대 취향을 맞추기 위해 처음으로 드라이버(4종)와 아이언(2종)의 샤프트 커스텀 오더 서비스도 제공한다.   

① 파워 슬릿 효과

페이스 주변에 얇으면서 길고 깊은 슬릿 구조를 적용해 임팩트 때 페이스에 힘을 집중시키는 새로운 설계다. 가벼운 고강도 티타늄 AM31-2 소재를 업계 최초로 사용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8-1-1 티타늄보다 강도가 20% 높은 것이 특징. 파워 슬릿 구조는 임팩트 때 반발력과 볼 스피드를 높여 비거리를 늘인다. 

② 스피드 턴 디자인

40.0mm의 적절한 중심거리 설계는 스윙 타이밍을 맞추기 수월해 편안한 샷으로도 간결하고 정확한 임팩트가 가능하다. 중심거리가 너무 길면 관성력이 커지면서 스윙 타이밍을 맞추기 어려워 직진성과 안정성이 떨어진다. 

③ 카본 크라운의 확장

최근 드라이버 설계 트렌드는 낮은 무게중심이다. 볼을 쉽게 띄우고 관용성을 높일 수 있다. 이 모델도 무게중심을 낮추기 위해 크라운의 무게를 줄여 솔에 재배치했다. 가볍고 탄성이 뛰어난 카본 크라운 영역을 이전 모델보다 38% 확장해 가능했다. 특히 페이스 가까운 부분의 한계까지 넓혀 저중심을 실현했다. 

④ 카본 샤프트

고강도, 고탄성 소재인 T1100G 카본 샤프트의 조합은 헤드 성능을 극대화한다. 일정한 타이밍으로 정확도를 높이는 카본 샤프트는 스윙 스피드에 상관없이 비거리 향상을 돕는다. 그립 쪽 버트에 3g의 구리 막으로 무게를 추가해 임팩트 때 안정감을 높였고 헤드 쪽 팁에는 초고탄성 소재인 70t 카본 클로스 시트를 탑재해 정확도가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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