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우] 비거리를 늘이는 백스윙 연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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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우] 비거리를 늘이는 백스윙 연습법
  • 김성준
  • 승인 2022.04.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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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몸통 꼬임은 정확한 임팩트와 비거리를 만드는 원천이다. 하지만 많은 골퍼가 백스윙을 진행하면서 어드레스 시 만들었던 척추각을 유지하지 못한다. 정확한 몸통 꼬임을 방해하는 요인 중 하나는 리버스 스파인 앵글(Reverse Spine Angle, 역척추 각도)이다.

리버스 스파인 앵글은 백스윙에서 체중은 오른발로(오른손잡이의 경우) 이동하지만 가슴이 들리며 상체가 왼쪽으로 뒤집히는 모양을 말한다. 리버스 스파인 앵글이 나타나면 올바른 순서로 다운스윙을 진행하기 어렵고 오버 더 톱, 캐스팅 등 다양한 오류 동작이 나올 수 있다.

리버스 스파인 앵글이 나타나는 가장 큰 원인은 백스윙 시 머리를 과도하게 고정하는 것이다. 백스윙 시 머리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팔을 위로 들어 올리면 리버스 스파인 앵글이 만들어지게 된다. 백스윙 중 머리가 좌우로 조금씩 움직이는 것은 유연성이 떨어지는 아마추어 골퍼에게 당연한 현상이다. 머리와 시선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방해하면 안 된다.

올바른 상체 회전을 느끼기 위해 사진처럼 어깨 뒤에 클럽을 올려두고 다섯 번 정도 빠른 속도로 몸을 돌려보자. 상체를 회전하는 중 머리와 볼을 바라보는 시선이 약간 이동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머리와 시선이 조금 움직여도 척추 각도는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동작을 반복 연습한 후 실제 스윙에서도 머리와 시선을 자연스럽게 움직여보자. 스윙 내내 척추 각도를 정확하게 유지하고 올바른 꼬임을 만든다면 강한 임팩트를 만들어낼 수 있다. 

성시우는 골프다이제스트 베스트 교습가이자 골프존 레드베터아카데미 감독이다.

사진_김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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