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코르다, 1차 연장서 무릎 ‘2연패 좌절’…제니퍼 컵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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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르다, 1차 연장서 무릎 ‘2연패 좌절’…제니퍼 컵초 우승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2.06.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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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르다.
넬리 코르다.

넬리 코르다(미국)가 마이어LPGA클래식(총상금 250만 달러)에서 2연패를 노렸으나 연장에서 무릎을 꿇었다.

코르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드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제니퍼 컵초(미국),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와 연장전에 들어갔다. 코르다는 18번홀(파5)에서 치른 연장에서 1차전 만에 떨어졌다.

컵초가 시도한 세컨드 샷이 홀에 약 1m 부근에 떨어져 이글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코르다의 공은 그린 끝부분에 떨어졌다. 10m 이상 롱 퍼트를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고, 버디 퍼트 마저 놓치며 파로 마무리했다.

컵초 역시 이글 기회를 잡았음에도 퍼트 미스로 버디로 마쳤다. 매과이어 역시 버디로 마쳐 컵초와 매과이어는 2차전으로 향했고, 퍼팅 미스를 한 매과이어를 꺾고 컵초가 정상에 올랐다.

컵초는 지난 4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챔피언십에서 LPGA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그는 약 두 달 뒤 2승째를 기록하며 우승 상금 37만 5000달러를 추가했다.

코르다는 우승은 놓쳤으나 복귀 후 US여자오픈부터 마이어 클래식까지 2개 대회 연속 톱10에 들었다. 몸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듯 보인다. 다음 주 열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고진영(27)과의 맞대결을 주목해볼 만하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최나연(34)과 최운정(32)이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18위에 올랐다. 안나린(26)이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24위, 김효주(27)가 8언더파 280타로 공동 40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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