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김비오 등 한국오픈 톱 플레이어 포토콜 진행
  • 정기구독
이준석·김비오 등 한국오픈 톱 플레이어 포토콜 진행
  • 서민교 기자
  • 승인 2022.06.22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조우영(A), 박상현, 이준석, 이태희, 김비오. 사진=코오롱 한국오픈 조직위원회 제공
(왼쪽부터) 조우영(A), 박상현, 이준석, 이태희, 김비오. 사진=코오롱 한국오픈 조직위원회 제공

 

한국 골프 내셔널 타이틀 대회 챔피언은 누가 차지할까.

남자 골프 최고 권위 대회이자 내셔널 타이틀인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총상금 13억5000만원)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23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 우정힐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대회 개막에 앞서 22일 오전 한국오픈을 빛낼 5명의 선수들이 우정힐스 18번홀 그린에서 포토콜을 진행했다.  

‘디펜딩 챔피언’ 이준석(36)을 비롯해 이태희(38), 박상현(39), 김비오(32), 국가대표 조우영(21)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우정힐스가 홈 코스인 이준석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정상에 오르며 프로 데뷔 13년 만에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지난 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날 포토콜에 참석한 선수들은 한국오픈 순회배, 디오픈 클라렛저그와 함께 당당한 포즈를 취했다.

한국오픈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오는 7월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에서 열리는 제150회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받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디오픈 출전권이 부여되지 않았다.

올해로 64회째를 맞은 한국오픈은 총상금 13억5000만원, 우승 상금 4억5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5000만원 증액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잡지사명 : (주)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제호명 :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6길 12, 6층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사업자등록번호: 516-86-00829    대표전화 : 02-6096-2999
잡지등록번호 : 마포 라 00528    등록일 : 2007-12-22    발행일 : 전월 25일     발행인 : 홍원의    편집인 : 전민선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전민선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민선
Copyright © 2024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ms@golfdigest.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