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지, LPGA 팀 경기 공동 4위…안나린·최혜진 6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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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지, LPGA 팀 경기 공동 4위…안나린·최혜진 6위 마무리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2.07.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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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지(3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팀 경기에서 톱5에 들었다.

강혜지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LPGA투어 다우그레이트레이크스베이인비테이셔널(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티파니 챈(홍콩)과 버디 8개를 솎아냈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1타를 기록한 강혜지와 챈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강혜지와 챈 모두 첫 승에 도전했지만 나중을 기약했다. 우승한 제니퍼 컵초-지렛 살라스(이상 미국)와 7타 차다.

최종 라운드는 각자 공으로 플레이해 제일 좋은 성적을 팀 성적으로 하는 포볼 방식으로 진행했다. 첫 홀에서 강혜지가 보기를 범했지만 티파니가 버디를 잡으며 만회했다. 챈이 3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했고, 강혜지는 8번홀(파4)에서 버디를 더하며 화답했다. 후반에는 강혜지가 버디 2개, 챈이 버디 4개를 더하며 5타를 더 줄이는 데 성공했다. 

안나린(26)과 최혜진(23)은 이날 버디 9개를 잡아내며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최혜진이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했고, 안나린이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솎아냈다.

우승한 컵초와 살라스는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9타를 줄여 우승을 차지했다. 컵초는 이 우승으로 시즌 3승을 기록했고, 살라스는 2014년 킹스밀챔피언십 이후 8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김아림(27)과 노예림(미국)은 버디 6개를 더하며 최종 합계 16언더파 264타로 공동 10위로 마쳤다. 노예림이 버디 3개, 김아림이 버디 6개를 잡았는데 세 번이나 동시에 버디를 잡아내며 효과적으로 타수를 줄이기는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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