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레슨] 강력한 웨지 플레이어가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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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레슨] 강력한 웨지 플레이어가 되는 법
  • 김성준
  • 승인 2022.08.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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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웨지 플레이를 향상시키고 스코어를 낮추길 원하는가. 여기 그렇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세 가지 중요한 비결을 소개한다.

 

▲ 안쪽에서 볼에 접근하기

5년 전 내 스윙 코치인 스콧 해밀턴과 함께 훈련을 시작하면서 우리는 다운스윙의 각도를 얕게 만드는 데 집중했다. 나는 테이크어웨이를 할 때 상체가 다분히 앞쪽으로 기울어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클럽 헤드가 지나치게 가파른 각도로 움직이고 톱에서 라인을 벗어났다.

지금은 두 다리 사이에 체중을 균등하게 분배한 상태로 셋업을 한다. 이는 백스윙할 때 몸을 더 잘 회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컨트롤을 더 잘하기 위해 백스윙을 3/4 이하로 제한한다. 이는 파워 샷이 아니기 때문에 완전히 끝까지 백스윙할 필요가 없다. 이렇게 절제된 자세에서는 볼까지 이르는 클럽의 궤도를 더 얕게 가져가는 것이 훨씬 쉬워지는데 이는 정확한 콘택트를 만드는 필수 요소다.

백스윙 톱에서 팔이 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할 때 골반이 앞으로 움직이지만, 힙은 타깃에 대해 아직 완전히 열리지 않았다는 느낌이 든다. 힙의 회전을 늦춤으로써 얕은 궤도를 따라 클럽을 내 뒤로 떨어뜨릴 수 있게 됐다. 이는 대부분의 웨지 샷을 할 때 꼭 필요한 움직임이다.

여기 사진에서 볼 수 있듯 다운스윙의 중간 지점에 왔을 때 나는 여전히 몸을 약간 뒤쪽으로 구부리고 있고 앞쪽 어깨는 힙의 바로 위에 있다. 이렇게 얕은 각도로 볼에 접근하는 것과 임팩트 때 상체가 볼 위에 있는 것의 조합은 정확한 웨지 샷을 만드는 완벽한 비결이다. 만일 가파른 경사로 볼에 접근하거나 몸이 뒤로 처지게 되면 스컬 샷이나 청크 샷이 나올 것이다. 나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서 자주 이런 현상을 본다.

▲ 낮은 창문을 통해 치기

나는 바람이 많이 부는 노스다코타에서 성장하고 텍사스크리스천대학에서 골프를 했기 때문에 강한 바람이 익숙하다. 이런 환경에서 플레이해온 덕분에 웨지 샷으로 가능한 한 볼을 낮게 치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하지만 이제는 바람이 불지 않을 때도 그렇게 한다.

타깃을 바라볼 때 약 10야드 밖의 낮은 창문을 통해 볼을 날리는 이미지를 떠올린다. 더 낮은 론치 각도(약 30도)는 볼을 압축시키고 더 많은 스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만일 더 멀리 볼을 날리고 싶다면 더 힘껏 스윙한다. 더 높이 치려면 볼의 위치를 스탠스의 앞으로 조금 이동시킬 테지만 창문의 위치는 크게 이동하지 않는다. 더 높은 샷은 비거리 예측이 더 어렵다. 다음에 연습할 때는 모든 웨지 샷을 낮게 쳐보는 것을 시도해보자. 그리고 더 높이 치려고 노력했을 때와 정확도를 비교해본다면 나는 더 낮은 탄도가 이길 것이라고 장담한다.

▲ 비거리 컨트롤을 위해 그립을 내려서 짧게 잡기

내가 125야드 안쪽 거리에서 그토록 강한 면모를 보이는 이유는 단순한 테크닉을 구사하기 때문이다. 코스에서와 연습에서 똑같은 동작을 함으로써 필요할 때 무의식적으로 클럽의 스피드를 조절하고 홀과 가까운 거리에 볼을 보내는 법을 익혔다. 이렇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클럽을 내려 잡거나 백스윙과 스루스윙을 짧게 가져가는 것, 혹은 이 둘 모두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나는 로브 웨지를 들고 평상시의 백스윙을 한다면 볼의 캐리 거리는 80야드가 되리라는 것을 안다. 나는 그립을 내려 잡을 필요가 없다. 만일 70야드를 보내고 싶다면 그립을 5cm 내려 잡거나 백스윙과 폴로스루를 줄일 것이다. 내 로브 웨지로 50야드 샷을 치고자 한다면 팔이 지면과 평행이 되는 수준까지 스윙을 훨씬 짧게 줄이고 그립 또한 더 내려 잡을 것이다.

팔을 휘두르는 거리와 그립을 내려 잡는 정도에 따른 샷의 거리를 측정하면서 각각의 웨지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면 다양한 상황에서 짧은 어프로치 샷의 비거리 갭을 채울 수 있게 될 것이다. 어쩌면 볼이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벗어날 수도 있다. 하지만 핀까지 정확한 거리를 보낼 수 있다면 스코어는 낮아질 것이다.

글_톰 호지(Tom Hoge)

사진_돔 푸로어(Dom Fur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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