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AIG위민스오픈 1R 산뜻 출발…최혜진·박인비 2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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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AIG위민스오픈 1R 산뜻 출발…최혜진·박인비 2언더파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2.08.05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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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전인지.

전인지(28)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위민스오픈(총상금 730만 달러) 첫날부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전인지는 5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의 뮤어필드(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위민스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세 번째 메이저대회였던 KPMG위민스PGA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전인지는 마지막 메이저대회도 정조준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4, 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전인지는 후반 12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기록했다. 15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퍼팅 수는 26개로 퍼트가 잘 따라줬다.

전인지가 한국 선수 중 대회 1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가운데 박인비(34)와 최혜진(23)이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혜진은 트러스트골프스코티시오픈 1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 타이를 적어내며 우승 기회를 잡았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AIG위민스오픈에서는 어떤 경기력을 보일지 주목된다.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에 이어 스코티시오픈에서 연달아 컷 탈락한 박인비는 이날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며 잠시 흔들렸던 경기 감각을 찾은 모양새다. 유소연(32)과 지은희(36), 김아림(27)이 1언더파 70타로 언더파를 적어냈다.

선두는 시부노 히나코(일본)가 차지했다. 시부노는 난코스에서도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써냈다. 제시카 코르다(미국)가 5언더파 66타로 뒤를 이었다.

일부 한국 선수들은 오버파로 흔들렸다. 김효주(27)는 2오버파 73타, 김세영(29)은 3오버파, 고진영(27)은 5타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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