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A 3년 출전 정지’ 윤이나 “징계 겸허히 수용…자숙 시간 갖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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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A 3년 출전 정지’ 윤이나 “징계 겸허히 수용…자숙 시간 갖겠다”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2.08.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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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19)가 대한골프협회(KGA)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받은 3년 출전 정지 징계를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이나는 19일 소속사 크라우닝을 통해 “스포츠공정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고 내려진 처분을 겸허히 수용하겠다”면서 “미숙한 행동으로 동료 및 선후배 선수분들께 피해를 주고, 한국여자골프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큰 실망을 드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 앞으로 충분한 반성과 자숙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6월 16일 DB그룹제36회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 15번홀에서 잘못된 볼로 플레이한 후 시정하지 않고 라운드를 이어갔다. 컷 탈락하긴 했으나 2라운드까지 모두 치렀고, 한 달이 지난 7월 15일에야 협회에 자진신고했다.

위원회는 윤이나가 골프 규칙에 위배되는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대회에 출전해 질서를 문란케하고, 국가대표 출신으로 타의 모범이 돼야함에도 골프 규칙 위반을 숨기다 상당 기간 경과 후 자진 신고함으로써 골프의 근간인 신뢰를 훼손해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는 이유에서 3년 출전정지 처분을 내렸다.

위원장은 윤이나가 늦더라도 스스로 신고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을 감안했으나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제31조 제2항 관련 별표1의 위반행위별 징계기준 ‘하.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골프인 품위를 훼손시킨 행위’로 봤다.

KGA 결정에 이어 KLPGA투어도 조만간 상벌위원회를 꾸려 윤이나에 대한 징계를 검토할 예정이다.

[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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