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다나오픈 3R 공동 4위로 상승…최혜진 이븐파 공동 2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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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다나오픈 3R 공동 4위로 상승…최혜진 이븐파 공동 27위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2.09.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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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김세영.

김세영(29)이 다나오픈 프레젠티드바이마라톤(총상금 175만 달러) 3라운드에서 순위를 크게 끌어올리며 우승 기회를 만들었다.

김세영은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바니아의 하이랜드메도우스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나오픈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 루시 리(미국)와 3타 차다.

5번홀(파4) 버디를 기록한 뒤 6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7번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잡으며 흐름을 이어간 김세영은 9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 15, 16번홀에서 연속 버디로 타수를 더 줄인 김세영은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이글을 해내며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통산 12승을 기록 중인 김세영은 2020년 펠리칸위민스챔피언십 이후 우승이 없다. 지난해 우승을 하지 못한 그는 2019년 우승했던 이 대회(당시 마라톤클래식 프레젠티드 바이 다나)에서 정상을 노린다.

김세영은 “작은 아버지가 근처에 사셔서 동료 분들과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전반은 좋은 라운드가 아니었지만 후반에서 버디도 많이 나오고 이글도 해서 좋은 기운을 많이 얻었다”며 “하루 남았지만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계속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미향(29)이 3타를 더 줄이며 중간 합계 8언더파 205타로 공동 18위를 기록했다. 1, 2라운드에서 선두권에 오르며 우승 경쟁을 하는 듯 했던 최혜진(23)은 이날 버디 2개,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중간 합계 7언더파로 공동 27위에 머물렀다.

최운정(32)과 김아림(29), 이정은(34), 유소연(32), 김효주(29) 등이 중간 합계 6언더파로 공동 33위를 차지했다. 양희영(33)은 5언더파로 공동 4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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