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신고식’ 안병훈·김성현, 개막전 1R 나란히 선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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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신고식’ 안병훈·김성현, 개막전 1R 나란히 선두권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2.09.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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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31)과 김성현(24)이 2022-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개막전 첫날부터 나란히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리조트앤스파(파72)에서 열린 PGA투어 2022-23시즌 개막전 포티넷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엮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시드를 잃고 2부인 콘페리투어에서 뛰었던 안병훈은 20개 대회에 출전해 레콤선코스트클래식에서 우승을 하더니 준우승을 거머쥐면서 PGA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시즌 초반부터 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쥐면서 6월 PGA투어 복귀를 확정지은 상태였다.

돌아온 안병훈은 첫날부터 좋은 컨디션을 자랑했다. 10번홀(파4)서부터 12번홀(파4)까지 세 홀 연속 버디를 해냈다. 13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기는 했으나 16, 17번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잡으며 흐름을 이어갔다.

후반에서도 5, 6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다. 페어웨이 안착률 42.86%, 그린 적중률 61.11%, 퍼팅 이득타수 2.942로 퍼트가 잘 따라줬다.

여기에 김성현도 힘을 보탰다. 김성현은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를 적어내 안병훈과 동타를 이뤘다. 김성현 역시 3~5번홀에서 세 홀 연속 버디를 해내며 본격적인 타수 줄이기에 나섰다. 6번홀(파4)에서 보기가 나오긴 했으나 8, 9번홀에서 연속 버디로 흐름을 이어갔다.

후반에서도 11번홀(파3)과 14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김성현은 16번홀(파5) 파 퍼트 미스로 보기를 범했지만 17번홀(파4) 버디로 바운스백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2라운드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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