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A·클럽디, 유망주 육성 위한 클럽디아마추어에코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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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A·클럽디, 유망주 육성 위한 클럽디아마추어에코챔피언십 개최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2.10.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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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KGA)와 클럽디가 한국 골프 미래를 이끌 유망주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KGA는 27일 주식회사 이도가 운영하는 골프 클럽 브랜드 클럽디와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챔피언십 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챔피언십은 미래 한국 골프를 이끌 꿈나무 육성과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는 2023년 6월 충청북도 클럽디보은(18홀) 및 속리산(18홀), 전라북도 클럽디금강(18홀), 경상남도 클럽디거창(27홀) 등 클럽디 골프장 중 한 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지며 남자 선수권부 및 여자 선수권 부로 나눠 치른다. 특히 메이저 아마추어 대회인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 등과 같이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 대회 일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미래 주역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국 단위의 클럽디 꿈나무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챔피언십을 통해 골프 유망주가 더 성장해서 세계적인 선수로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명 대한골프협회장은 “한국 골프 미래를 이끌 유망주 육성 사업에 이도가 먼저 제안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본 대회 협약을 통해 클럽디의 우수한 골프 시설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골프 발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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