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골프 ‘최강 캡틴’ 존슨, 4개월 간 500억원 넘게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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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골프 ‘최강 캡틴’ 존슨, 4개월 간 500억원 넘게 벌었다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2.10.3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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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미국)이 LIV골프에서만 3500만 달러, 한화로 약 500억원 넘게 벌어들였다.

존슨이 이끄는 팀 4ACES(에이시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주 트럼프내셔널도랄(파72)에서 열리는 LIV골프 팀 챔피언십(총상금 5000만 달러) 결승에서 캐머런 스미스(호주)의 팀 펀치를 1타 차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4에이시스는 상금 1600만 달러를 획득했다. 각자 400만 달러씩 나눠가지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존슨과 패트릭 리드, 팻 페레즈, 테일러 구치(이상 미국) 등이 힘을 합친 4에이시스는 시즌 초반부터 LIV골프 단체전에서 우위를 점했다. 특히 포틀랜드 대회부터 베드민스터, 보스턴, 시카고 등 4개 대회 연속 팀전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강력한 팀인 만큼 거액을 놓고 다투는 팀전에도 관심이 쏠렸다. 1~4위 안에 들어 부전승으로 준결승에 올라간 4에이시스는 클릭스를 2-1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개인 스트로크플레이를 치러 성적을 합산해 팀 순위를 매긴 방식으로 진행된 결승에서는 4에이시스가 7언더파를 해내며 6언더파를 적어낸 펀치를 꺾었다.

4에이시스 팀.
4에이시스 팀.

4에이시스는 팀장 존슨과 리드, 페레즈가 나란히 2언더파씩 적어냈고, 구치가 1언더파를 더했다. 펀치는 팀장 스미스가 7타를 줄이며 맹활약했으나 마크 레시먼과 웨이드 옴스비가 각각 2오버파, 1오버파로 아쉬움을 남겼다.

팀을 정상으로 이끈 존슨은 400만 달러를 추가해 시즌 상금으로만 총 1763만7767 달러를 벌어들였다. 개인 상금으로 1057만5267 달러를, 단체전 상금으로 706만2500 달러를 챙겼다.

여기에 개인전 챔피언 타이틀을 확정지으며 1800만 달러를 추가로 받았다. 따라서 존슨이 LIV골프에 온 이후 계약금을 제외하고도 3563만7767 달러를 벌었다. 한화로 약 507억원이 넘는 규모다.

심지어 LIV골프 개막전이 6월에 시작한 것을 감안하면 4개월 동안 500억원 이상을 획득한 셈이다. 2008년부터 뛰었던 PGA투어에서 번 상금이 7489만7059 달러임을 감안하면 4개월 만에 절반을 채웠다.

돈 때문에 LIV골프에 갔다고 비난을 받았던 존슨이지만 그 돈만큼은 제대로 챙기고 웃으며 시즌을 마쳤다.

캐머런 스미스와 더스틴 존슨.
캐머런 스미스와 더스틴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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