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레드베터] 조엘 다멘의 콩주머니 던지기 테크닉에서 배울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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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레드베터] 조엘 다멘의 콩주머니 던지기 테크닉에서 배울 수 있는 것
  • 김성준
  • 승인 2022.12.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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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들에게 조엘 다멘은 일종의 콘홀(콩주머니를 던지는 게임) 주창자로 불린다. 심지어 그가 콘홀투어 스쿨(콘페리투어 스쿨과 혼동하지 말 것)에 들어가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들었다. 그러니까, 그의 동작을 살펴보자.

다멘의 동작은 눈으로 보기에 대단히 쉽다. 그의 리듬은 페이지에서 튀어나올 것만 같다. 극도의 정확성과 탄도 컨트롤로 잘 알려진 다멘은 5번 아이언으로 그린 가장자리 가까이 붙은 핀을 공략하는 것처럼 모든 콩주머니를 던진다. 

이 던지기를 자세히 살펴보고 분석하면, 여기 처음 몇 장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어프로치가 대단히 부드럽게 이어진다. 그는 지면을 이용하며 동작을 시작하고, 몸을 낮추어 수직으로 작용하는 힘이 개입할 수 있게 해준다. 그는 바람직한 릴리스를 위한 완벽한 자세를 갖추고 있다. 

나는 특히 3번 프레임에서 그의 팔이 뒤로 돌아가기 시작하는 방식, 즉 아마추어 콘홀 선수들이 꼭 본받아야 할 중요한 동작을 좋아한다. 그의 오른손이 안으로 구부러진 자세를 만든 다음, 4번과 5번 프레임에서 다시 바깥쪽으로 회전하도록 하는 것을 주의 깊게 봐야 한다. 이 동작은 진정한 재능과 몇 시간을 거듭한 연습(그리고 어쩌면 몇 병의 성인용 음료)이 필요하다.

이제 그의 치명적인 정확도의 비결을 살펴보자. 오른쪽 손목을 튕기면서 콩주머니를 릴리스하기 직전 5번 프레임에서 다멘의 키가 커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가 폴로스루를 할 때 모자를 향해 위쪽으로 기울어진 것이 보이는가? 또 몸의 움직임과 팔의 스윙이 조화를 이루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라. 왜냐하면 이러한 동작의 동기화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다멘의 오른손 검지의 역할과 그의 우아한 토스 동작이 끝나는 피니시에서 이 손가락이 콘홀을 가리키는 방식이다. 이것은 그가 콩주머니를 완벽하게 컨트롤하고 있다는 증거다. 이것이 ‘우디’가 될 리 없다(콘홀의 용어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프레임이 끝났을 때 구멍에 들어가지 않고 보드 위에 남아 있는 주머니를 의미한다).

그의 아름답고 릴랙스된 피니시 주목해야 한다. 토스 끝에 오른쪽 발끝으로 선 채 균형을 잡은 자세가 모든 것을 의미한다. 이 동작은 앞으로 몇 년 동안 이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다멘의 콘홀 솜씨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훌륭한 골프 스윙처럼 서두르거나 급박한 움직임이 없고 몸에는 어떠한 긴장도 느껴지지 않는다. 그는 그저 쓰레기통에 정크 메일을 던져 넣는 것처럼 보인다.

참고 사항: 나는 어렸을 때 구슬을 가지고 놀았는데 10야드 거리에서 반 친구들의 물건을 맞혀 넘어뜨려 빼앗는 것을 잘했다. 다멘이라면 으레 그렇게 말했을 것처럼 모든 것은 손목에 달려 있다. 물론 그는 당신과 현금을 걸고 내기 중이라면 이것을 말해주지 않겠지만 말이다. 

글_데이비드 레드베터(David Leadbetter)

사진_J.D. 큐번(J.D. Cu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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