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 박세리와 ‘클럽디 꿈나무’ 실시…골프 유망주 육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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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박세리와 ‘클럽디 꿈나무’ 실시…골프 유망주 육성 나선다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3.02.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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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이도(YIDO)가 한국 골프 전설 박세리와 골프 유망주 육성에 나선다.

이도는 27일 “올해 전국 단위의 골프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클럽디 꿈나무’를 연 3회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클럽디 꿈나무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골프의 재미를 가르쳐 꿈과 희망을 제공하고, 도전 정신 함양 등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경기도 및 충청북도 및 전라북도, 경상남도 각 골프장이 위치한 지역민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목적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에는 대한민국 10대 명문 골프장인 경기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도 사회공헌에 동참한다. 이로써 올해 클럽디 꿈나무는 기존 경남 클럽디 거창(27홀), 충북 클럽디 보은(18홀)과 속리산(18홀), 전북 클럽디 금강(18홀) 포함 총 5곳에서 동시 진행되며, 총 150명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된다.

골프를 배우고 싶거나 프로선수를 꿈꾸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교육과 관련한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사회 공헌에 동참해 선수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꿈나무들과 골프 레슨 및 게임 등 다양한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한국프로골프(KPGA) 및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들이 꿈나무들의 코치로 나서 사회공헌을 함께 하며, 국내 단체급식업계 선두 기업인 삼성웰스토리도 사회공헌 취지에 동참해 교육 참가자들에게 식사를 무료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각 골프장 및 기수별로 10명을 선발하게 되며 기수당 최대 50명, 연간 1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첫 교육 대상인 4기 접수는 오는 3월 2일부터 30일까지며, 교육은 4월 29일부터 주2회씩 총 8회로 진행된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푸른 잔디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감을 얻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을 빛낼 세계적인 선수들이 더욱 배출될 수 있도록 해외 문화 습득 등 다양한 지원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클럽디 꿈나무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클럽디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 클럽디 꿈나무 배너 및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클럽디는 이도가 운영하는 레저 브랜드로서 ‘D’는 최종 완성 또는 종착지인 ‘Destination’, 차별성을 나타내는 ‘Differentiation’을 의미하며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고품격 레저 서비스와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경영 철학을 갖고 있다.

[사진=이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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