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 라인을 올바르게 읽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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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라인을 올바르게 읽는 비법
  • 인혜정 기자
  • 승인 2023.03.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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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가 그린 위 자신의 볼 뒤에 웅크리고 앉아 공에서 홀까지 라인과 브레이크를 파악하는 모습은 TV중계를 통해 수없이 많이 봤다.

그린을 세밀하게 살피면서 선수는 준비 자세에 들어간다. 대부분의 골퍼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이들은 퍼팅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고 홀 쪽으로 고개를 돌려 다시 체크한다.

갑자기 경사가 볼 뒤에서 측정했을 때와 달리 보인다. 서서히 의심이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내가 잘못 봤나?’ 이런 의심은 퍼팅을 앞둔 그 순간, 바람직한 마음가짐이 아니다.

때때로 볼 뒤에 웅크리고 앉아 정상적인 그린 리딩 자세로 읽을 때와 퍼팅 준비를 하고 어드레스를 취했을 때 보는 것이 다른 상황에 직면한다. 어드레스에 들어갔을 때 언제나 브레이크를 더 많이 보고 스트로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갈등에 대해 조던 스피스의 코치를 맡고 있는 골프다이제스트 톱50 티처인 캐머린 매코믹이 추천하는 결론이자, 방법은 다음과 같다. 

“어드레스 후 옆으로 홀을 봤을 때 눈에 보이는 경사를 더 신뢰하라.”

매코믹은 “어드레스 후 옆으로 홀을 보고 경사를 파악한 후 퍼팅을 했을 때 홀의 낮은 쪽으로는 거의 퍼팅을 놓치지 않았다. 더 부드러운 스트로크로 공을 칠 수 있고 볼이 홀에 진입하는 지점을 더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라고 조언한다. 

글=루크 커-다이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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