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골프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남서울컨트리클럽 제2연습장에 본사직영 핑 피팅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드라이빙 레인지와 바로 연결되는 핑 피팅 스튜디오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구질과 비거리까지 직접 확인 가능하다.
트랙맨4 론치모니터로 정확한 스핀량과 볼스피드를 체크하며 데이터의 일관성을 위해 새 볼을 이용해 피팅을 진행한다.

이곳에는 핑 본사의 교육을 이수한 전문 피터가 상주하고 있으며 150여개의 최신 애프터 마켓 샤프트를 포함한 300개 이상의 샤프트를 구비하고 있다. 

핑의 신제품 클럽을 포함해 클래식 제품까지,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웨지, 퍼터까지 차별화된 피팅 시스템으로 골퍼의 스윙과 체형에 맞게 투어 프로와 똑같은 시스템으로 클럽 피팅이 가능하다. (좌타 가능)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 피팅의 경우 골퍼의 체형과 스윙, 구질, 스윙스피드 탄도를 고려해 헤드 디자인, 로프트와 샤프트 종류, 강도 등을 맞춰주고 아이언 피팅의 경우 골퍼의 키, 지면부터 손목까지의 길이, 손싸이즈 등을 측정한 후 라이각은 10가지, 그립사이즈는 6가지의 칼라코드로 다양한 신체조건의 골퍼에 대응한다. 
퍼터 역시 핑만의 피팅 시스템인 아이핑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골퍼의 스트로크에 맞는 퍼터를 추천한다.

피팅 스튜디오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하며 www.pinggolf.co.kr에서만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전민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