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양정윤 / 헤어 & 메이크업_파크부칼라빈 by 서일주
균형을 잡아라
골프는 전후, 좌우, 상하, 회전운동이다. 따라서 중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밸런스를 강화하는 운동법 네 가지를 소개하니 손과 팔, 어깨, 엉덩이, 다리 등 모든 신체 부위를 균형 있게 움직여 공을 정확하게 맞히도록 노력하라. 글_전민선
Vestibule 1
운동법 : 사진처럼 오른쪽 다리로 자세를 유지하고 오른손으로 클럽을 쥐고 준비 자세를 취한다. 숨을 마시면서 클럽을 잡은 손을 내회전한다. 숨을 내쉬면서 손을 외회전한다. 10~15회 운동하고 반대쪽도 운동한다. 손을 움직일 때 헤드 부분으로 숫자 ‘8’을 그리면서 움직인다. 손의 움직임은 견갑골에서 조절한다. 시선은 정면을 향한다.
Vestibule 2
운동법 : 사진과 같이 양다리를 앞뒤로, 두 발이 일자가 되게 서고 팔은 클럽을 감싼다. 숨을 내쉬면서 머리와 몸통을 함께 백스윙 방향으로 회전하고 숨을 마시면서 준비 자세로 돌아온다. 10~15회씩 운동한다. 이때 머리와 몸통이 함께 회전하도록 한다. 또 상체가 회전하는 동안 균형을 유지한다. 숨을 마시면서 준비 자세로 돌아오고 내쉬면서 포워드 방향으로 회전한다.
Vestibule 3
운동법 : 오른쪽 다리를 굽히고 왼쪽 다리로 자세를 유지한다. 척추는 바로 세우고 양팔을 앞으로 뻗어 클럽을 잡는다. 숨을 마시면서 자세를 유지한다. 다시 숨을 내쉬면서 오른손으로 클럽을 어깨 선상으로 회전한다. 이때 머리는 움직이지 않고 눈동자만 클럽을 따라간다. 클럽이 움직이는 동안 눈은 클럽의 헤드 부분을 계속 주시할 것. 숨을 마시면서 준비 자세로 돌아온다. 10~25회 운동하고 반대쪽도 실시한다.
Vestibule 4
운동법 : 왼쪽 다리를 굽히고 오른쪽 다리로 자세를 유지한다. 척추는 바로 세우고 양손을 앞으로 뻗고 왼손으로 클럽을 잡는다. 숨을 마시면서 자세를 유지하고 내쉬면서 왼쪽으로 회전한다. 이때 시선과 머리는 클럽 헤드를 보며 따라간다. 숨을 마시면서 준비 자세로 돌아온다. 한쪽으로 10~25회 운동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