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PGA(미국프로골프)투어 2018-2019 시즌 세 번째 메이저 골프 대회(US오픈)를 기념해 ‘노 데님 얼라우드(No Denim Allowed)’ 컬렉션 제품을 국내에 선보인다.
노 데님 얼라우드 컬렉션은 기존 골프화인 나이키 에어맥스 1 G(Nike Air Max 1 Golf)를 포함한 총 5개 제품을 데님으로 재해석했다. 이 중 국내에서 출시되는 컬렉션 나이키 에어맥스 1 G 골프화는 대회 개최 장소인 패블비치와 관련한 디자인적 요소들, 데님이 조합된 갑피와 나이키 로고 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전반적인 컬렉션 갑피의 데님 소재는 전통적인 드레스 코드와는 상반되는 골프룩을 제안한다.
솔 플레이트와 삭라이너에 반영된 캘리포니아의 야생화 패턴은 패블비치를 연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대회 장소 코스의 해안 환경을 상징하는 물결 모양과 해당 코스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숫자 100을 본 따 새긴 심볼도 이번 컬렉션의 특징적 요소다.
노 데님 얼라우드 컬렉션으로 재탄생한 에어맥스 1 G 골프화 가격은 17만 9천원으로, 오늘부터 나이키 골프 공식 판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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