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퍼 이보미(31)가 배우 김태희의 동생으로도 유명한 이완(35)과 결혼한다.
이보미와 이완은 오는 12월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이보미는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4승을 거뒀고 2010년 다승왕, 상금왕, 최저 타수상을 수상했다.
이보미는 특히 일본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2011년 JLPGA 투어로 진출한 이보미는 통산 21승, 통산 상금 9위를 기록 중이다.
이완은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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