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가 31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독특한 코스튬으로 차려입어 눈길을 끌었다.
무릎 부상으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에 불참한 그는 미국 플로리다 주피터에서 여자친구인 예나 심스와 할로윈 파티를 즐기며 휴식을 취했다.
켑카는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새러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선보인 선정적이면서 익살스러운 의상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예나 심스는 섹시한 악마로 코스튬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더스틴 존슨과 그의 아내 폴리나 그레츠키는 치어리더 복장으로 차려입고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더스틴의 동생이자 캐디인 오스틴은 아내 샘 매덕스와 경찰로 코스튬해 개성을 드러냈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
(사진 = 브룩스 켑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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