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TOUR & LPGA 골프웨어’가 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세엠케이 본사에서 김시우와 후원 선수 협약을 맺었다.
한세엠케이는 지난해 1월 LPGA 골프웨어 선수단을 창단하며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을 비롯해 장하나, 임희정, 이승연 등을 후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미국프로골프투어(PGA)투어에서 활동하는 김시우를 시작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상금 순위 11위를 기록한 김대현까지 합류하며 본격적인 남자 선수 후원에 나선다.
PGA TOUR & LPGA 골프웨어 관계자는 "자사 후원 선수들이 이번 시즌 도합 11승의 대기록을 세우며 우승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김시우와 김대현의 후원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남성 선수에 대한 후원을 강화하고 전폭적인 지원과 우수한 제품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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