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젠휴먼케어가 3일 역삼동 본사에서 조아연(20, 볼빅)과 서브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전체 분석을 통해 맞춤형 헬스 케어 시스템을 개발한 메디젠휴먼케어는 국내 건강검진 유전체 분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메디젠휴먼케어 측은 “체육인을 위한 맞춤 운동 능력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최근 두각을 나타내는 조아연의 후원을 선택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조아연은 “운동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체력을 메디젠휴먼케어의 전문적인 헬스케어를 받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좋은 성적으로 후원에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가대표 출신의 조아연은 지난해 KLPGA투어 2회 우승으로 신인왕을 수상했고 올 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3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경쟁을 펼치며 향상된 기량을 선보였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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