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테일러메이드가 P•7MB, P•7MC 및 P•770 아이언 출시를 발표했다.
먼저 P•7MB는 상급자 골퍼가 선호하는 깔끔하고 세련된 머슬백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얇은 톱 라인과 진보적인 오프셋(P•730 보다 작다)을 적용하고 1025 카본 스틸로 제작해 향상된 타구감은 물론 샷 메이킹과 컨트롤이 가능하다.
P•7MC는 새로운 머슬 캐비티 디자인을 적용했는데 P•750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콤팩트한 그레인 단조 기술과 기하학적 설계로 만든 캐비티로 관용성과 퍼포먼스, 타구감 및 샷 메이킹까지 가능하다.
특히 새롭게 디자인한 백바는 정교한 임팩트와 단단한 타구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로리 매킬로이는 이 제품을 테스트하던 중 타구감과 헤드의 안정성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P•770 아이언은 P•790과 동일한 DNA를 가진 단조 페이스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P•790과 비교했을 때 오프셋이 더 작고 더 얇은 톱라인과 블레이드 길이도 짧은 것이 특징. 하지만 P•770은 더욱 편안한 어드레스가 가능하며 관용성과 최고의 비거리까지 제공해 중급 골퍼가 선호하는 모든 것을 갖췄다.
[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jms@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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