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가 Pro V1과 Pro V1x의 생산 공정을 온라인으로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볼 플랜트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디지털 볼 플랜트 투어에서는 특허 기술과 설비, 제작 과정을 통해 골프볼이 어떻게 탄생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코어부터 커버, 딤플까지 모든 것이 새로워진 이번 Pro V1 시리즈의 런칭 시점에 맞추어 기획과 개발돼 최신의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제작 공정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또 디지털 볼 플랜트 투어에서는 공장의 설비 위치 도면을 따라 실제 골프볼 제작 순서대로 준비된 상세한 설명과 영상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는 현재 미국 메사추세츠 주에 2개의 볼 공장 BP2와 BP3를, 태국에 1개의 볼 공장 BP4를 소유해 직접 운영하고 있다.
Pro V1과 Pro V1x는 BP3와 BP4 2개의 볼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두 공장은 완전히 동일한 설비로 구축되고 타이틀리스트 직원에 의해 직접 운영돼 모든 골프볼에서 일관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지난 몇 년간 많은 투어 선수가 BP3를 직접 방문했다. 저스틴 토머스는 “골프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한 후 신뢰감이 높아졌다”라며 “하나의 골프볼을 만들기 위한 수많은 과정과 수천 개의 골프볼이 일관되게 생산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고 설명했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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