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 골퍼라면 마스터스토너먼트가 열리는 이맘때 그린 컬러만 봐도 두근거린다. 올봄 놓치기 아쉬운 그린 톤 아이템.
▲ 이언 폴터는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그린 컬러의 체크 팬츠를 코디해 개성을 강조했다. 디섐보는 그린 컬러 슈즈로 포인트 스타일링을 했고 MLB 커미셔너 롭 맨프레드는 마스터스 기념 마스크를 착용해 눈길을 끈다.
▲ 찰스 하월 3세는 파스텔 톤 그린 컬러 셔츠를 깔끔하게 매치했으며 대니 윌릿은 컬러 블록 셔츠를 매치해 시선을 위로 끌어 올렸다.
▲ 다음은 브랜드별 그린 컬러 아이템을 소개한다.
1. 그린 컬러를 한 방울 떨어트린 듯한 상큼한 색감에 내부 스웨트 밴드가 자외선과 땀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우먼스 컬러 캡, 아디다스골프.
2. 부드러운 니트 구조로 가볍고 뒷면에 메시 테이프를 적용한 테크 니트 폴로, 아디다스골프.
3. 자마 투어 스파이크에 여섯 개의 부드러운 다리가 있는 클트를 장착해 접지력을 높이고 하이브리드 아웃솔까지 더해 안정성을 높인 바이옴 G3 텐사, 에코골프.
4. 자석식 액세서리 포켓으로 편리하고 최상급 알루미늄 레그와 지면 경사에 따라 변형되는 베이스가 특징인 그린 아웃 컬렉션 플레이어스 4 스탠드백, 타이틀리스트.
1. 챙을 가로지르는 로프 디테일이 스타일리시한 그린 아웃 컬렉션 투어 로프 플랫 빌, 타이틀리스트.
2. Love와 Golf 레터링 패턴을 전면에 넣어 경쾌한 분위기의 라운드넥 스웨터, 르꼬끄골프.
3. H라인에 밑단 변형으로 디자인 포인트를 준 피레티 모티브의 큐롯, 와이드앵글.
4. 천연 소가죽인 스티어하이드로 제작해 내구성이 좋고 클래식한 매력이 돋보이는 수제 골프화, 파이브-스리 골프.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