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지영(25)이 내년에도 삼화모터스의 차량을 지원받는다.
포드 & 링컨 자동차 판매사인 삼화모터스㈜(대표이사 박종민)는 16일 충남 천안의 포드 & 링컨 천안 전시장에서 김지영과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김지영의 차량 후원사로 함께하고 있는 삼화모터스는 2022년에도 링컨 컨티넨탈 블랙라벨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화모터스 박종민 대표이사는 “평소 거침없는 과감한 플레이로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는 김지영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이 포드 & 링컨의 강인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2022년에도 김지영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은 “삼화모터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022년 시즌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지영은 2017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2020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통산 2승째를 기록했다.
[사진=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제공]
저작권자 ©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