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38), 함정우(27), 이동민(36)이 후원사 동아쏘시오그룹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한 기부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22일 서울 성북구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동아쏘시오그룹이 후원하는 프로골퍼 박상현, 함정우, 이동민과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 오연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장, 서선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임직원이 참여한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 ‘:D-Style Walking(디스타일 워킹)’으로 1억 원이 마련됐고, 동아제약이 후원하는 프로골퍼 박상현, 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 함정우, 이동민이 각 1천만 원씩 기부에 참여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가정과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임직원의 한 걸음 한 걸음과 프로 골프 선수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소아암 환아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부금이 마련됐다”며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동아쏘시오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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