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무살 김주형이 한국인 톱 랭커가 됐다.
김주형은 15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3.9133을 기록하며 세계 랭킹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21위보다 2계단을 끌어올렸다.
그는 이날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세인트주드챔피언십(총상금 1500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1타로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 제네시스스코티시오픈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던 김주형은 PGA투어 특별임시회원 자격을 획득했고, 이후 로켓모기지클래식에서 7위를 차지하며 2022-23시즌 PGA투어 회원 자격을 갖췄다.
그러다 윈덤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김주형은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하게 됐고, 플레이오프 1차전이었던 세인트주드챔피언십에서 공동 13위를 차지하며 20대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김주형에 이어 임성재(24)가 세계 랭킹 20위로 뒤를 이었다. 이경훈(31)은 45위를 유지했고 김시우(27)는 62위에서 63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존 람(스페인)이 5위로 올라섰고, 잰더 쇼플리(미국)가 6위로 떨어졌다. 세인트주드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윌 잴러토리스(미국)가 14위에서 9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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