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총 30개 대회에 총상금 약 325억원, 대회 당 평균 상금 약 10억8000여만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5시즌 KLPGA 정규투어는 지난해보다 해외 개최 대회가 1개 적어지면서 대회수나 총상금 규모가 줄었다. 그러나 국내서 열리는 대회는 29개로 유지했고, 지난해 10억원 이상 대회가 21개에서 26개(전체 대회 약 87%)로 늘어났다. 따라서 대회 평균 상금은 10억 7000여만원에서 1000만원 상승했다.
올해 신설 대회는 총 3개다. 총상금 10억원의 iM금융오픈과 덕신EPC챔피언십이 오는 4월 첫 선을 보이며, 지난 10월 개최 조인식을 가진 오로라월드챔피언십은 오는 7월 마지막 주로 개최 일정이 확정됐다.
5개 대회는 상금을 증액했다. 개막전 블루캐니언레이디스챔피언십의 총상금이 65만 달러에서 80만 달러로 15만 달러(약 2억2000만원) 올랐고, NH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과 맥콜-모나용평오픈withSBS Golf가 총상금을 각 8억원에서 10억원으로 늘렸다.
KLPGA투어 유일한 매치플레이 대회인 두산매치플레이와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S-OIL챔피언십도 각각 1억원씩을 증액하면서 9억원에서 10억원 대회로 발돋움했다.
협회는 “이 외에도 일부 스폰서가 총상금 증액을 계획하고 있어 2025시즌은 30개 대회에 총상금은 작년의 332억 원과 비슷하거나 이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화클래식에 올해부터 대회를 열지 않으면서 메이저 대회는 4개만 열린다.
[사진=KLPG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