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스릭슨이 2025년형 Z-스타 시리즈를 출시한다.
스릭슨 측은 “‘이제 나의 공이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겠다”라며 “단순한 추천을 넘어, 모든 골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나만의 공’으로 자리 잡겠다”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시리즈는 Z-스타, Z-스타 XV, Z-스타 다이아몬드 총 세 가지 모델로 구성했다. Z-스타 XV는 최대 비거리와 강한 타구감을 원하는 골퍼를 위해 설계되었고, Z-스타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뛰어난 직진성, 안정적인 컨트롤 성능을 제공한다. Z-스타 다이아몬드는 아이언 샷에서의 스핀 성능을 극대화해 세컨샷에서도 더욱 정교한 그린 공략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가장 큰 변화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우레탄 소재인 ‘바이오매스 우레탄 커버’를 적용한 점이다. 친환경 바이오 폴리올 우레탄 기술을 적용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자원 순환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골프 산업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는 첨단 소재다. 이 소재를 사용해 임팩트 시 페이스와의 접촉 시간을 늘려 비거리를 늘리고 스핀 성능을 강화했다.
더불어 ‘패스트 레이어 D.G. 코어 2.0’을 통해 내부는 부드럽고 외부는 단단하게 설계된 구조로 강한 반발력과 안정적인 컨트롤을 실현한다. 드라이버 샷에서는 높은 탄도와 긴 비거리를, 아이언 샷에서는 뛰어난 스핀 컨트롤을 제공한다. 338 스피드 딤플 기술을 적용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 맞바람 속에서도 안정적인 직진성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골퍼의 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다양한 컬러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Z-스타와 Z-스타 XV는 퓨어 화이트, 투어 옐로우 컬러와 디바이드(화이트·옐로우, 화이트·오렌지, 옐로우·오렌지 컬러)로 출시되며, Z-스타 다이아몬드는 퓨어 화이트, 투어 옐로우 컬러로 제공된다.
마츠야마 히데키, 브룩스 켑카, 최경주, 키건 브래들리 등이 Z-스타 XV를 사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