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소재와 신기술로 무장한 아웃솔이 눈에 띄는 기능성 골프화 9종.
1 나이키골프, 에어맥스 1G
나이키 대표 스니커즈인 오리지널 에어맥스 1의 디자인을 재현했다. 인티그레이티드 트랙션 패턴의 스파이크리스 아웃솔을 적용해 접지력을 강화한 점이 돋보인다. 또 골프장 밖에서도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에어맥스 유닛을 골프화 뒤꿈치에 적용해 푹신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여성용.
2 에코골프, 바이옴 G3
이중 레이어의 네오프렌 소재로 설계한 아웃솔은 독특하다. 밝은 그린 컬러의 트랙션과 여섯 개의 자마 투어(Zarma Tour) 스파이크는 지면에서 접지력을 높인다. 또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접목한 100% 방수 기능에 통기성까지 탁월하다. 텅과 뒤꿈치 부분에는 쿠션감이 좋은 네오프렌 소재를 덧대어 발등 조임이 없고 발을 편하게 감싸준다. 남성용.
3 나이키골프 , 리액트 베이퍼 2
일곱 개의 분리형 스파이크와 일체형 트랙션을 동시에 적용한 하이브리드 아웃솔이 특징이다. 트러블 샷을 유발하는 다양한 지면 환경에서도 강한 접지력으로 안정적인 스윙을 돕는다. 미드솔에는 푹신한 리액트 폼을 장착해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남성용.
4 와이드앵글, 모션엑스 엣지
갑피는 이중 구조의 스트레치 니트를 인체공학적으로 접목해 피트감이 좋고 움직임이 편하다. 발목을 덮는 하이톱 구조로 어드레스와 체중 이동을 안정적으로 돕는다. 스타일리시해 골프장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다양하게 매치하기 좋다. 남성용.
5 데상트골프, 투어로 스파이크리스
아웃솔 전체에 일체형 트랙션을 배치해 바닥 고정력을 강화했다. 스윙 때 발의 압력이 분산되는 점에 착안해 발 측면부와 뒤꿈치에 러버와 하드 스터드를 적용한 것. 이에 따라 스윙 스피드가 빠를 때도 지면으로부터 발의 미끄러움과 뒤틀림을 방지해 정확한 샷을 돕는다. 남성용.
6 캘러웨이골프, 델마 포르투노
비브람사와 공동 개발한 아웃솔은 고무 콤파운드에 엑스퍼(XFER) 파워월과 엑스퍼 다이내믹 트랙션 기술을 결합해 접지력이 강하다. 컴포트 인솔은 항균 방취 기능이 있어 라운드 내내 착화감이 쾌적하다. 남성용.
7 아디다스골프, 투어360 XT/SL
아웃솔에 X자 형태의 X-트랙션 시스템을 적용해 접지력을 더욱 강화했다. X자 형태의 돌기가 지면에 깊이 파고들어 다양한 지면 환경에서도 발을 탄탄하게 잡아준다.
또 부스트 쿠셔닝을 발 전체에 배치해 피로감을 크게 줄였다. 어퍼 상단은 보아 시스템을 적용해 발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편하다. 남성용.
8·9 FJ, 디엔에이 힐릭스
니트로신(NitroThin) 3.0 TPU 아웃솔에 로 프로필의 퍼사 클리츠를 적용했다. 지면과 발이 가까워져 접지력이 뛰어나다. 퍼사 클리츠는 부드러운 소재로 그린의 손상을 줄일 수 있어 눈에 띈다. 텅은 입체적인 3D 폼 칼라를 적용해 발등부터 발목까지 푹신하게 잡아준다. 크로모스킨 천연 가죽을 사용한 갑피는 유연하고 방수성이 탁월하다. 여성용, 남성용.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