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이 5년 연속 니콘이미징코리아 거리측정기 전속 모델로 활동한다.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1일 고진영과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고진영은 5년 연속 니콘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 COOLSHOT(쿨샷) 모델로 활동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고진영이 COOLSHOT 신뢰도와 선호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라고 전했다.
고진영은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4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하고, 한국 선수 LPGA 투어 200승의 주인공이 됐다.
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뛰어난 실력을 갖춘 고진영 프로를 통해 COOLSHOT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한층 부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진영 프로와 함께 니콘 거리 측정기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다채로운 기회를 마련, 탄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전속모델 재발탁 외에도 올 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공식 후원 연장 체결과 COOLSHOT PROII STABILIZED(쿨샷 프로투 스테빌라이즈드) 포함 신제품 4종 출시 등 COOLSHOT 시리즈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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