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이 이례적으로 하루 앞당겨 개최된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은 현지 시각으로 수요일은 26일에 개막해 토요일인 29일에 막을 내린다.
보통 골프 대회는 현지 시각으로 목요일에 시작해 일요일에 끝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대회는 미국프로 미식축구리그(NFL) 시즌이 일주일 더 연장됨에 따라 NFL 경기와 겹치는 것을 피하고자 하루 앞당겨 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일요일인 30일은 슈퍼볼 진출팀을 가리는 콘퍼런스 챔피언십이 열린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은 26~27일 1, 2라운드를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남·북 코스에서 나눠 치르고, 28~29일 3, 4라운드를 남코스에서 진행한다.
세계 랭킹 1위 존 람(스페인)을 비롯해 잰더 쇼플리(미국), 패트릭 리드(미국), 저스틴 토머스(미국),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4), 김시우(27), 강성훈(35), 노승열(31) 등이 나선다.
대회가 열리는 토리파인스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8번이나 우승한 우즈의 홈 코스와도 같은 곳이지만, 우즈는 지난해 2월 교통사고 이후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고 이번 대회 역시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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