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VX의 골프 예약 플랫폼 ‘카카오골프예약’이 앱 업데이트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카카오골프예약은 사용자가 골프장 및 티 타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티 타임 추천 기능으로 더 간편한 골프 예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앱 구성과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티 타임 예약 상세 페이지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개편을 단행했다. ‘사용자 선호도 기반 AI 추천 기능’을 전격 도입해 사용자가 이전에 예약했던 내역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을 통한 티 타임 추천이 가능해졌다. 티 타임 상세 페이지 상단에서 바로 예약할 수 있다.
또 간결하게 정돈된 티 타임 보기 방식과 가독성을 높인 화면 배치가 특징이다. 티오프 시간과 금액, 코스, 예약 조건 등 티 타임 관련 정보 및 여러 티 타임 확인이 한 번에 가능해졌으며, 예약 절차를 최소화해 보다 빠른 예약을 돕는다. ▲셀프 체크인 골프장, ▲스코어 연동 골프장, ▲티 타임 동시 오픈 골프장 등 각 골프장 특징이 사용자 친화적인 배지 형태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예약 가능한 티 타임 수와 골프장 평점, 홀 개수, 골프장 위치 등 다양한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대폭 개선했다.
김병민 카카오 VX 플랫폼사업담당 이사는 “이번 카카오골프예약 개편으로 티 타임 예약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많은 골퍼들이 더욱 편리한 티 타임 예약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카오골프예약은 올해 3월 기준 누적 회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했고, 예약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34%, 방문자 수도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