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자선골프대회가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대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메트라이프 자선골프대회가 13일 충청남도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우수고객 등 총 144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오전 10시 샷건으로 진행된 이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승부를 가렸다.
올해 대회에서는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임직원이 직접 나서 의미를 더했다.
대회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총 770만원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는 소방 가족 희망 나눔 재단과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부산 권역 암 투병 소방대원을 위해 기탁할 예정이다.
여기에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도 힘을 보탰다. 송 대표는 대회 참가자가 파를 기록할 때마다 1달러씩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일파만파 이벤트’를 진행했다. 올해는 파가 566개 모여 총 100만원을 기부하게 됐다.
아름다운 가게 이벤트도 열렸다. 우정힐스 클럽하우스에 설치된 ‘아름다운 가게’ 부스에 참가자들이 사용하던 물품을 직접 기부했다. 지역사회의 이웃을 돕고 자원 재순환에 기여하고 있는 아름다운 가게가 여기에 동참해 충남지역 본부에서 직접 이동해 이벤트를 도왔다.
여기에는 우정힐스CC 임직원도 참여해 이벤트의 깊이를 더했다. 가전제품이나 명품의류, 유아용품, 서적 등 180점 이상의 다양한 기부품이 전달됐다. 가전제품, 명품의류, 유아용품, 서적 등 180점 이상의 다양한 기부품이 전달 되었다.
2005년에 설립된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건강한 금융 생활과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금융 건강과 문화 예술, 지역 사회 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금융교육, 문화예술단체 역량 강화 지원, 글로벌 자원봉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걷는 만큼 기부하는 ‘Walk to help’ 나눔 걷기 캠페인, 장애인을 위한 서핑 프로그램 ‘100일간의 SurfRise’ 등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