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의 럭셔리 복합 레지던스 시설 ‘더헤븐 리조트’가 최신 트렌드에 걸맞은 가성비 만점 패키지를 선보이며 가을&겨울 여행 시장 공략에 나섰다.
‘가치 위에 머무르다’는 슬로건으로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더헤븐 리조트는 ‘경험하는 프리미엄’이라는 주제로 가성비 패키지를 내놓았다.
최근 소비 트렌드는 과시적 소비를 이끌었던 ‘YOLO(욜로·You Only Live Once)’ 대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YONO(요노·Yon Only Need One)’가 확산되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이러한 변화에서 착안됐다.
2인 패키지 ‘가장 평범한 여정(The Ordinary Journey)’은 하루 5팀만 한정해 제공한다. 패키지 이름처럼 연인과의 편안한 휴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더헤븐리조트의 스위트 객실에서 편안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아침식사 또한 정해진 시간에 딜리버리 서비스로 제공된다.
가족을 위한 4인 패키지 ‘거닐다(Strolling Around)’는 3~4인 패키지로, 리조트 주변을 거닐 수 있도록 500ml 생수 두 병과 오이 혹은 당근을 한 입 크기로 담은 채소 스틱을 제공한다. 지난 봄부터 골프장과 리조트 주변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에서 유유자적 가을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안성맞춤 패키지. 회색빛 도시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김민정 더헤븐 리조트 호텔운영 총괄 이사는 “합리적인 소비로 프리미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어야 한다. 요노족 여행객에게 합리적이면서도 프리미엄을 즐길 수 있는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더헤븐리조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