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한국, 중국, 일본의 톱 플레이어의 각국의 명예를 걸고 각축을 펼칠 '2019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원)' 의 갤러리 티켓 이벤트를 시작한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인 박상현을 비롯해 한국, 중국, 일본에서 약 144명의 선수가 출전할 계획이다.
이 대회는 지난 2010년까지 열렸던 ‘한중투어 KEB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2018년부터 계승해 그 의미를 좀 더 확대하고 발전시켰다.
후원사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05년 한국오픈골프선수권을 시작으로 골프대회 후원을 시작했다. 이어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과 아시안투어 하나은행 베트남 마스터스 등 을 후원하며 국내외 남,녀 투어를 모두 아우르는 신선한 마케팅으로 골프대회 문화를 이끌어 왔다.
이번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대회는 '아시아의 메이저'를 목표로 한발 더 다가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향후 3개국을 돌면서 투어 교류를 통해 대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에 하나금융그룹은 갤러리들의 편의를 돕고져 갤러리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켓은 주중 일일권, 주말권으로 구성되었다.
또 현장에서 구입시 KEB하나은행 통장 소지자는 50% 할인되며 국가 유공자는 동반 4인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미취학 아동 역시 무료입장된다.
온라인 티켓 판매 사이트인 인터파크(웹, 어플)와 현장 판매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글_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jms@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