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루키' 김리안(21)이 대한토지신탁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후원 조인식은 23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에 위치한 대한토지신탁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계약에 따라 김리안은 대한토지신탁 로고가 들어간 모자를 착용하고 활약할 예정이며 시즌 성적에 따라 별도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김리안은 올해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며 실력파 신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2부 투어인 드림 투어 상금 순위 8위로 올해 정규 투어에 데뷔했다.
대한토지신탁은 11조원 자산규모의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회사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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