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26)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50위 내에 재진입했다.
25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김시우는 평균 2.27점으로 4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96위에서 48계단 훌쩍 뛴 순위다. 한국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순위.
김시우가 세계 랭킹 50위 내에 이름을 올린 건 2018년 8월 5일(48위)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김시우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3년 8개월 만의 PGA 투어 통산 3승째다.
더스틴 존슨(미국)과 존 람(스페인), 저스틴 토머스(미국),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세계 랭킹 1~4위를 지켰고, 유러피언투어 개막전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티럴 해턴(잉글랜드)은 네 계단 상승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23)는 한 계단 오른 세계 랭킹 17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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