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퀸에 등극한 패티 타와타나낏(22·태국)의 세계 랭킹이 13위로 껑충 뛰었다.
6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타와타나낏은 평균 4.02점으로 세계 랭킹 13위에 올랐다. 전주 103위에서 90계단 점프했다.
타와타나낏은 전날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투어 통산 첫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26), 박인비(33), 김세영(28)은 세계 랭킹 1~3위를 유지했고 넬리 코르다(미국), 대니엘 강(미국)도 4·5위를 지켰다.
렉시 톰프슨(미국)이 5계단 상승한 6위에 이름을 올렸고 김효주(26)도 한 계단 상승해 8위를 기록했다.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2위를 차지한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11계단이 훌쩍 뛰어 세계 랭킹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28)과 이정은(25)은 2계단씩 하락해 각각 14위와 15위에 자리했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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