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2위를 기록한 이정은6(25)이 세계 랭킹 14위로 도약했다.
27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이정은은 평균 4.22점으로 전주보다 12계단 상승한 세계 랭킹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은은 26일 끝난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이민지(호주)와 연장 승부를 펼친 끝에 패하고 2위를 기록했다.
이정은을 꺾고 우승한 이민지는 7계단 오른 세계 랭킹 7위에 올랐다.
넬리 코르다(미국), 고진영(26), 박인비(33), 김세영(28)은 그대로 1~4위를 유지했다.
김효주(26)는 대니엘 강(미국)과 자리를 맞바꿔 6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다이토켄타쿠 이이헤야넷 레이디스에서 시즌 4승째를 따낸 신지애(33)는 8계단 상승한 3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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