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럭셔리 클럽이라고 부르는 것은 쉽지만 많은 사람에게 럭셔리 클럽이라고 인정받는 것은 어렵다. 장인 정신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마제스티 골프는 고급스러움과 신기술을 모두 갖춘 클럽을 원하는 골퍼를 위해 마제스티 ‘로얄’을 새롭게 출시했다.
‘진정한 게임 체인저(The True Game Changer)’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진 로얄은 보다 부드러운 스윙으로도 최대의 비거리를 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과 젊은 골퍼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이 조화되어 최고 퍼포먼스를 끌어내도록 개발되었다.
로얄 드라이버와 우드에는 클럽 측면에 절묘하게 무게를 배치해 관성모멘트를 높이는 ‘클러치 웨이트 시스템’, 매우 얇은 크라운(0.4mm)으로 무게중심을 낮추고 볼 스피드를 높이는 ‘티타늄 모노코크 바디’ 그리고 신소재 Ti-613 티타늄을 이용해 부드러운 굴곡과 방사형 동심원 구조를 결합한 ‘3D 에너자이즈드 페이스 디자인’ 등이 적용되었다.
아이언에는 기존 모델보다 증가한 텅스텐 캐비티 웨이트를 사용해 무게중심을 낮춰 고탄도를 구현할 수 있고, 페이스에는 고강도 마레이징강을 적용해 반발력을 높였다. 또 기존 모델보다 로프트를 1도 낮춰 더 긴 비거리를 실현했으며 헤드의 오프셋을 줄여 보다 편안한 셋업도 가능하다.
로얄에는 몸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빠른 스윙 스피드로 전환해주는 파워 E.I 샤프트 설계가 적용되었다. 파워 E.I 샤프트에는 마제스티의 엑스링크 테크(Xlink Tech), 텅스텐 시트 버트, 78t 초고탄성 카본 팁을 사용, 스윙 톱에서 임팩트 순간까지 샤프트의 휘어짐과 빠른 복원을 통한 헤드 스피드의 가속과 헤드 움직임의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를 통해 골퍼들이 스윙 시 적은 힘을 사용해도 더욱 강한 임팩트를 경험할 수 있다.
사진_김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