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품은 명가’ 더시에나…쉼의 순간마저 특권을 누리는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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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품은 명가’ 더시에나…쉼의 순간마저 특권을 누리는 여정
  • 서민교 기자
  • 승인 2024.05.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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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시에나컨트리클럽 서 코스 파4 5번과 6번홀.
더시에나컨트리클럽 서 코스 파4 5번과 6번홀.

대자연과 도심 속 휴식이 있는 곳, 전통과 역사 그리고 럭셔리 트렌드를 디자인해나가는 더시에나는 골프를 넘어선 복합 문화 공간의 선두 주자다.  

◇ 명품을 만드는 전통의 명문

한국 골프장이 이 땅에 처음 들어선 지는 100년이 넘었지만, 한국인 코스 설계가가 활동하기 시작한 건 1960년대 중반부터다. 박정희 정권의 경제개발5개년계획으로 국토 개발이 활발해지던 시기와도 맞물린다. 대한민국의 가장 남쪽,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제주 최초의 골프장이 탄생한 배경도 박정희 전 대통령의 건설 제안에서 비롯됐다.

제주의 아름다운 대자연 한라산의 품 안에서 자연을 오롯이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곳, 해를 거듭할수록 새롭게 성장하며 명문 골프장으로서의 품격을 결코 놓치지 않는 곳, 제주 1호 명문 골프장 ‘더시에나컨트리클럽’이다. 62년이라는 긴 세월을 머금으며 다져온 전통과 역사 속에서 더시에나는 골프 명가로서 끊임없이 발전하고 도약해왔다. 

더시에나는 더 새롭게 변화하기 위해 잠시도 정체되어 있지 않고 살아 움직인다. 작은 빈틈도 허락하지 않는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며 품격 있는 서비스와 최상의 코스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 1호 명문 골프장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완벽한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다. 더시에나는 지난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KLPGA투어 ‘에버콜라겐·더시에나퀸즈크라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이후에도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두 번째 코스 리뉴얼 공사를 마쳤다. 이곳을 찾는 골퍼들에게 최고의 라운드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뜨거운 열정에서다. 

제주의 햇살, 하늘, 바다, 바람, 냄새. 이 모든 것을 느끼고 있는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진정한 자연의 푸르름을 간직한 더시에나는 자연을 정복하고 싶은 인간의 투지를 시험하도록 유혹한다. 세계자연유산인 제주 한라산 600고지에 아름드리나무가 잘 보이도록 조성된 코스는 골퍼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편안함을 준다. 제주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 이곳은 최고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 제주국제공항에서 25분 정도만 달리면 만날 수 있는 제주시 영평동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뜨거운 한여름에도 제주 내 다른 골프장보다 기온이 섭씨 5℃ 정도 낮아 무더위를 피하면서 시원하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이점도 지녔다. 

더시에나컨트리클럽 서 코스 파4 6번홀.
더시에나컨트리클럽 서 코스 파4 6번홀.

더시에나는 원지형을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살린 자연 위에 코스를 배치했다. 전체 코스는 총 6359m의 전장을 가진 18홀로 서 코스(3267m)와 동 코스(3092m)가 일자형으로 시원하게 뻗어 있다. 전체적으로 코스가 평평하지 않고 마운드의 고도차가 상당하다. 다이내믹한 그린은 탄도 높은 샷을 요구한다. 적당한 긴장감과 스릴 그리고 고난도의 라운드를 즐기고 싶은 도전적인 골퍼들에게 최적의 코스다. 

서 코스 2번홀은 티잉 구역 바로 앞에 페널티 구역(워터해저드)이 있어 단타자에게는 다소 어려운 파4 홀이다. 페어웨이 왼쪽과 그린 앞 왼쪽에 벙커가 도사리고 있어 전략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파5 6번홀은 호쾌한 티 샷을 날릴 수 있지만, 세컨드 샷부터는 페어웨이 왼쪽으로 그린까지 이어진 폰드를 경계해야 한다. 이어진 파3 7번홀은 비치 벙커를 넘겨 공략하면 부담스러운 아일랜드 그린에 안착할 수 있다.

동 코스는 스타트 홀의 부담이 적은 대신 17번홀의 난도가 가장 높다. 심한 오르막 경사로 그린을 올려다보며 샷을 해야 하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인상적인 파4 홀이다. 특히 세컨드 샷에서 오르막 거리를 정확하게 가늠하는 것이 17번홀의 핵심으로, ‘악명 높은 김일성 홀’이라 불릴만큼 심한 그린 언듈레이션은 제주 그린의 묘미를 경험하는 것은 물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또 커다란 폰드가 제주의 맑은 하늘을 품고 있는 동 코스 14번홀도 빼놓을 수 없다. 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폰드는 골퍼에게 위압감과 동시에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킨다. 다른 공략 선택의 여지를 주지 않기에 정확성과 충분한 거리의 티 샷이 없다면 원온에 성공할 수 없게 만든 파3 홀이다.

하루하루가 새로워지는 제주 1호 명문 골프장의 위엄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명문 골프장의 품격을 결정하는 건 무엇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골프 환경이다. 더시에나는 이런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며, 어느 곳 하나 정성스러운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진실로 하루라도 새로워지려면 날마다 새로워지고, 또 날로 새로워져야 한다는 뜻의 ‘일신 일일신 우일신(日新 日日新 又日新)’이라는 오너의 부지런한 가치 철학이 그대로 묻어난다. 더시에나는 한곳에 머물러 있거나 정체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매일 한 가지씩 새로워지고 날이 갈수록 그 수준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뚜렷한 변화가 이를 방증한다. 티잉 구역은 사계절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한지형과 난지형 잔디로 식재했으며, 페어웨이도 여름철에 강한 난지형 잔디로 교체했다. 겨울철에 잔디 색이 누렇게 변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가을철 한지형을 덧파종해 최상의 코스 컨디션과 사계절 내내 푸르른 페어웨이를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높은 밀도의 부드러운 잔디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단계의 플레이를 경험하게 한다. 두 번째 리뉴얼 공사를 통해 그린 주변 둘레 약 10m에 켄터키블루그라스를 식재해 깨끗하게 정돈된 느낌을 주면서 정확하고 안정적인 어프로치 샷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기존에 시공한 구역 이외에 불량한 양잔디 구간을 제거하고 한국 잔디로 전면 교체한 것도 눈에 띈다. 잔디의 건강한 생육은 곧 골프장의 명성을 좌우한다. 잔디가 숨을 제대로 쉬어야 최상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더시에나는 잔디 뿌리까지 호흡할 수 있도록 그린 에어레이션을 새로 보완했다. 또 배수가 잘되도록 그동안 문제가 됐던 관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스프링클러의 사각지대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시공했다. 골퍼를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일몰 시간 이후에도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LED 조명등을 추가로 충분히 설치해 마지막 홀까지 밝고 안전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더시에나리조트 전경. 이곳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클래식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 건축양식을 경험할 수 있다.
더시에나리조트 전경. 이곳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클래식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 건축양식을 경험할 수 있다.

◇ 제주가 품은 르네상스

제주로 떠나는 목적은 분명하다. 도심의 복잡함을 벗어나 여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곳을 찾는 것, 자연과 호흡하고 함께할 수 있는 진정한 휴양을 위해서다. 이 모든 것을 담은 곳이 더시에나리조트다. 제주도 서귀포시 아름다운 강정마을에 위치한 더시에나리조트에 발을 딛는 순간, 우리는 이탈리아 헤리티지의 역사 속으로 빠져든다. 한라산을 등에 업고 서귀포 앞바다를 바라다볼 수 있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클래식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 건축양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또 어디 있을까. 

지난해 6월 오픈한 더시에나리조트는 이탈리아의 유서 깊은 소도시 시에나에서 영감을 받아 건축한, 상위 0.1%를 위한 최고급 프레스티지 리조트다. 이탈리아 토스카나주에 자리한 시에나는 르네상스 시대에 문화·예술의 최전성기를 이끈 도시다. 유네스코 유산인 ‘도시 시에나’의 분위기와 역사를 청정 제주 자연 속에 조화롭게 재현해 자연과 예술, 수준 높은 휴양 문화를 접목했다. 이곳에 깃든 고대 이탈리아의 품격 있는 인테리어는 국내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하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럭셔리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더시에나리조트 풀빌라.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럭셔리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더시에나리조트 풀빌라.

더시에나리조트는 자연과 동화되고 이질감을 덜어내기 위해 수평적 구조로 리조트의 건물을 펼쳐냈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 속에서 심리적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만끽할 수 있는 82개 객실과 각각 다른 명품 브랜드로 꾸민 6개 동의 풀빌라 구성은 획기적인 발상이다. 6개 동으로 구성된 풀빌라는 명품 브랜드사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명품 위의 명품을 선보인다. 화려함의 정수 ‘베르사체’, 영원한 클래식 ‘에르메스’, 영롱한 아름다움 ‘바카라’, 세련된 모던함 ‘펜디’, 중후한 웅장함 ‘벤틀리’ 등. 로맨티시즘을 모토로 이탈리아의 위대한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 하우스를 재해석해 풀빌라마다 명품 브랜드 인테리어와 최상의 컬렉션 가구로 특색 있으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더시에나리조트를 설계한 한상정 PAD 아키텍트 대표는 “자연과 공존하는 방식으로 건축물의 방향을 잡았고, 이탈리아 시에나에서 볼 수 있는 웅장한 고딕 양식을 현대적 감각, 제주의 자연과 결합해 최상위 컨템퍼러리 스타일로 디자인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도시의 소통과 쉼을 이끄는 광장처럼 더시에나리조트에도 중앙 플라자가 있다. 마을의 중심이 되는 광장을 중앙부에 배치했고 방사형으로 다이닝 공간과 인피니티 풀, 잔디정원이 펼쳐진다. 사계절 내내 따뜻한 섭씨 38℃ 인피니티 야외 온수풀 ‘폰테’에서 바라본 리조트 풍경은 지중해를 품은 고급 휴양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야외 인피니티 풀과 이어지는 실내 수영장과 수영장 옆에 위치한 스낵바에서는 다양한 스낵과 음료를 즐길 수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매일 밤 야외 광장 바닥을 수놓는 LED 영상과 하늘 위로 펼쳐지는 오로라 및 레이저 쇼는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빛의 세계로 초대한다. 온수풀에서 밤 수영을 즐기며 감상하는 드라마틱한 빛의 향연은 빼놓을 수 없는 더시에나리조트의 시그너처다. 

더시에나리조트 다이닝 ‘일 캄포’.
더시에나리조트 다이닝 ‘일 캄포’.

미식의 감동도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다. 파인 다이닝 ‘라 스투베’와 ‘일 캄포’ 레스토랑은 셰프가 엄선한 그날의 가장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하고 새로운 최고급 미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라 스투베의 브런치 세미 뷔페와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펼치는 셰프의 요리 퍼포먼스는 더시에나 다이닝의 특별한 묘미다. 일 캄포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깔끔하고 세련된 음식 세팅으로 고객들의 조식과 석식을 책임지는 레스토랑으로, 야외 인피니티 풀과 아름다운 유럽풍의 리조트 경관을 바라보며 음식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일 캄포의 청정 제주산 싱싱한 해산물과 6종의 와인을 무제한 맛볼 수 있는 시 푸드 & 와인 뷔페는 지난 3월 오픈과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바닷가재·돌돔·벵에돔·참돔·방어·도미·우니 군함·소라·돌문어·전복 등 제주의 싱싱한 해산물과 소믈리에가 엄선한 레드·화이트·스파클링을 포함한 와인을 셀프 바에서 무제한 맛볼 수 있는 명품 디너 뷔페다. 여기에 고객의 테이블로 바로 제공되는 2단 사시미 플레이트는 신선한 제철 모둠 회로 고객을 위한 특별 서비스다. 더시에나리조트의 올데이 다이닝에서 최상급 요리를 먹으며 감상하는 제주의 자연과 리조트의 야경은 최상의 만족감과 함께 로맨틱한 밤을 약속한다. 

더시에나리조트의 유럽풍 고딕 양식과 인테리어, 그 안을 채운 모든 소품과 장식은 하나의 예술이자 이곳만의 독보적인 품격이다. 그리고 그것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에겐 품격 넘치는 삶의 여유를, 복잡한 도시 생활을 벗어나 프라이빗한 여행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겐 힐링 그 이상의 안식과 수준 높은 휴양의 가치를 선사한다. 신동휴 더시에나그룹 회장은 “더시에나리조트를 통해 지금까지 접하지 못한 최상위의 고급 인테리어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휴양 문화를 단순한 쉼이 아닌, 가치 있는 또 다른 차원의 명품 휴양으로 승격시키는 데 당당히 한몫하겠다”고 강조했다. 

더시에나리조트와 마주하고 있는 토스카나 호텔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최고 인기 장소다. 호텔의 시그너처인 사계절 따뜻하고 넓은 온수풀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호텔동 한 채를 모두 34개의 키즈 룸으로 꾸몄다. 또 1년 내내 선물처럼 쏟아지는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은 특별한 여행을 꿈꾸는 3040 엄마들에게는 놓치면 안 될 추억을 선사한다. 

2027년 오픈 예정인 더시에나 삼척 조감도.
2027년 오픈 예정인 더시에나 삼척 조감도.

◇ 복합 문화 공간의 정석

더시에나그룹은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비전으로 6년여간의 건축 노하우와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리조트, 호텔, 골프, 주택 개발, 건축을 아우르는 복합 휴양 리조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과 제주, 강원 지역에 더시에나리조트, 더시에나컨트리클럽, 토스카나 호텔, 더시에나 라운지 청담, 더시에나 라이프 골프앤리조트 웨어, 더시에나 삼척(2027년 오픈 예정)을 운영하며 수준 높은 휴양 문화를 접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명품 거리 청담동에 문을 연 ‘더시에나 라운지 청담’은 젊은 세대에게 데이트 맛집 필수 코스로 꼽히는 핫 플레이스다. 휴양 문화를 선도하는 더시에나그룹이 고객을 위해 최상의 인테리어 품격과 서비스, 황홀한 미식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프레스티지 공간이다. 이곳은 독보적 외관의 건물에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루프톱까지 각 층마다 완전히 다른 콘셉트의 레스토랑과 위스키, 와인 바 그리고 골프앤리조트 웨어 브랜드 ‘더시에나 라이프’, 갤러리가 들어서 럭셔리와 편안함이 조화를 이룬 복합 문화 공간으로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한 건물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복합 문화 공간 더시에나 라운지 청담.
복합 문화 공간 더시에나 라운지 청담.

지하 1층에 위치한 와인 바 ‘비노탭 시에나’에서는 평소 마시고 싶은 48종의 프리미엄 와인을 전문 소믈리에의 추천을 받아 100ml 글라스로 맛볼 수 있어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화제다. 1층에는 골프앤리조트 웨어 브랜드 더시에나 라이프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자리 잡고 있다. 더시에나 라이프는 편안하고 내추럴하면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이탈리아 자연의 색을 품고 있다. 이탈리아의 맑고 푸른 하늘과 바다, 녹색 들판, 해바라기, 오래된 성당과 대리석 등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시칠리아산 오렌지와 레몬, 올리브, 마을 채소 가게의 소담스러운 붉은 토마토, 라이트 옐로 파스타 등 자연과 하나가 되는 음식의 색을 입혔다. 일상과 스포츠를 하나의 의상으로 소화하는 이탈리아 사람들처럼 더시에나 라이프는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한다. 이탈리아의 자연과 푸른 제주의 자연이 만난 셈이다. 

2층은 갤러리 공간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화가 이우환·김환기·감창열·이배와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소리의 예술품으로 평가받는 하이파이 음향 기기 ‘더시에나 오파츠’가 선사하는 따뜻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3층 레스토랑 ‘벨라비타’에서는 유러피언 스타일 브런치 코스와 신선한 식재료의 맛을 살린 셰프 테이스팅 디너 코스 그리고 하이엔드 와인 페어링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티모시 울튼의 가구와 소품들로 꾸민 4층 위스키 바 ‘디아만테’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비해 합리적인 위스키 가격으로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공간이다. 달달한 사랑의 분위기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5층 ‘디아만테 루프톱’도 데이트를 위한 최적의 장소다. 이곳은 연인들이 청담동 최고의 데이트 장소로 손꼽는 감성적인 공간으로,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맛있는 우대갈비와 꼬치구이를 즐기고 하이볼과 맥주, 그리고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라운지만의 시그너처 플라워 칵테일을 만날 수 있다. 

[사진=더시에나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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