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보하우스디오픈에서 뜻깊은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 전문 플랫폼 회사인 주식회사 이도는 골프 꿈나무 후원을 위한 공익법인 디딤돌 재단과 함께 대보하우스디오픈에서 KLPGA투어 프로, 골프 기업과 함께 기부 캠페인을 벌였다.
대회 9번홀에 마련된 디딤돌 재단존에 참가 선수들이 티 샷을 안착시킨 횟수만큼 10만원씩 기부했다. 또 미래 골프 꿈나무를 위한 KLPGA투어 선수들의 자발적인 애장품, 재능 기부도 이어졌다.
대회에 앞서 진행된 프로암에서 박결은 애장품인 퍼터 1개와 꿈나무를 위한 재능 기부를 펼쳤다. 최인용 아쿠쉬네트코리아 대표는 개인 소장품인 스카티 카메론 써클티 퍼터를 기부금 모금을 위해 쾌척했다.
프로암 참가자들이 2번홀에서 온 그린에 성공할 때마다 5만원씩 적립되는 모두컴바인 ‘온그린 기부 챌린지’, 프리미엄 골프웨어 롤링롤라이가 5번홀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골프 꿈나무를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이 이어졌다.
주최사인 대보그룹도 그린콘서트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의 취지를 이어갔다. 11번홀(서원코스 2번 홀)에 위치한 하우스디존에 티 샷을 안착시킨 선수의 이름으로 발달 장애인 골프 대회를 지원한다.
선수와 참가자의 소중한 애장품과 재능 기부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 1억 원 이상은 전액 골프 꿈나무 후원을 위한 비영리재단 디딤돌 재단에 기부됐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미래 대한민국을 빛낼 골프 주니어 선수를 위해 클럽디 꿈나무 사회공헌 및 PGA 주니어 교육 프로그램 도입 등 다양한 활동을 디딤돌재단과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골프 저변 확대와 기업의 화두인 ESG 경영도 지속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