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새 시즌을 맞아 선수 라인업을 마쳤다.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김민솔과 박결, 유현주, 유효주, 임희정 등 기존 멤버 5인과 재계약을 하고 박혜준과 이율린을 새로 영입했다.
이율린은 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수석으로 통과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율린은 “시드전 1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소중한 기회를 잡은 것처럼 두산건설 소속이 된 것 역시 커리어에 귀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자긍심을 갖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준은 지난해 준우승을 2회 기록하며 혜성처럼 골프 팬 앞에 나타났다. 특히 국내 개막전으로 열린 두산건설We've챔피언십에서 당시 준우승을 기록했다.
박혜준은 “두산건설과 좋은 인연으로 지난 시즌을 시작한 만큼 올 해는 소속 선수로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두산건설은 어려운 대내외 상황 속에서도 한국 여자 골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두산건설We've골프단의 선수 영입 및 재계약은 그 일환 중 하나로, 한국 여자 골프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분석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건설We've골프단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골프계의 발전을 위한 진정성을 가지고 팬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새로 영입한 선수들을 포함한 총 7명의 선수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골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골프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새 시즌에도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기존 팬층을 더욱 강화하고,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선수 개성과 스타일에 맞춘 에센셜을 매치에 국내 팬과 소통하고 있다. Have 유현주, Live 유효주, Love 박결, Save 김민솔, Solve 임희정 총 5명의 에센셜에 이율린과 박혜준은 각각 각각 Live와 Save가 매치되며 2025시즌 골프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