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27), 최예림(24), 고지우(21), 김민선(20), 방신실(19) 등 7명이 비드앤비와 서브 후원 계약을 맺었다.
건축자재 전문쇼핑 플랫폼인 비드앤비는 김지영, 최예림, 고지우, 김민선, 박도영, 고지원, 방신실 등 7명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선수들은 올 시즌 비드앤비 로고가 새겨진 경기복을 입고 대회는 물론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적극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김지영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2년 및 4년 연속(2017~2020년) 드라이버 비거리 2위를 기록한 대표 장타자다. 최예림 역시 지난해 준우승만 세 번을 해내며 KLPGA투어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의 코르다 자매’ 고지우와 고지원은 2023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골프 팬의 관심을 얻고 있고 박도영은 지난해 10월 위믹스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어 큰 상승세를 보였다.
방신실은 3년 연속(2020~2022) 국가대표 출신이며 현재 드림투어와 정규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에프앤시KLPGA챔피언십에서 4위를 자랑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골프 팬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민선은 2021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177cm의 큰 키를 앞세운 장타와 안정적인 경기력을 갖춘 루키다.
김지영은 “후원을 결정해주신 비드앤비에 매우 감사하다. 적극적인 후원을 해주신 만큼 우승 트로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비드앤비는 건축자재 샌드위치패널 전문 플랫폼으로 건설 현장에서 사용되는 도어, 창호, 철강제품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고 시공사 소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