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승빈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진출에 다시 도전한다.
최승빈은 9일(한국시간)부터 12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애리조나주 마리코파의 악친사우던듄스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투어 Q스쿨 1차전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 공동 7위에 올라 상위 21명에게 주어지는 2차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최승빈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PGA투어 Q스쿨 1차전에 응시했으며 3회 모두 1차전 통과에 성공했다.
2022년 KPGA투어에 데뷔한 최승빈은 지난해 제66회KPGA선수권대회withA-ONECC에서 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한편, 최승빈과 함께 출전한 정찬민은 최종합계 3오버파 291타로 공동 55위에 자리해 2차전 진출에는 실패했다.
현재 KPGA투어 신인왕 선두 김백준과 유현준도 오는 15일부터 22일에 Q스쿨 1차전에 응시할 예정이다.
PGA투어 Q스쿨은 9월 사전 예선을 시작으로 10월에 1차전, 11월부터 12월 초까지 2차전을 진행한다. 12월 중순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TPC소그래스와 소그래스컨트리클럽에서 최종전이 펼쳐진다.
최종전 상위 5명은 PGA투어에 진출하고, 상위 40명은 콘페리투어 시드를 확보하는 등 순위에 따라 출전 자격을 부여받는다.
한편, KPGA투어에서 대상을 수상하면 PGA투어 Q스쿨 최종전에 직행한다. 함정우가 지난해 대상 자격으로 Q스쿨 최종전에 출전해 공동 45위를 기록하며 콘페리투어 8개 대회에 나설 수 있는 조건부 출전권을 확보한 바 있다.
[사진=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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