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첫 우승 노리는 탤리 남친은…경쟁자 컵초의 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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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첫 우승 노리는 탤리 남친은…경쟁자 컵초의 캐디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1.08.0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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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 탤리(27·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노린다. 그런데 우승 경쟁을 펼칠 제니퍼 컵초(24·미국)의 캐디가 탤리의 남자친구여서 눈길을 끈다.

탤리와 컵초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밸리미나의 갈곰 스파&골프 리조트 갈곰 코스에서 열린 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합계 13언더파 205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들은 이날 열린 3라운드 마지막 조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쳤다. LPGA는 "탤리와 컵초의 캐디인 남자친구 패트릭 스미스 사이에 어색한 긴장감이 감돌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챔피언 조에서 함께 경기한다.

탤리는 3라운드 후 "오늘 경기를 하면서 남자친구를 의식하지 않기 시작하자 경기가 잘 풀렸다"며 "연애한 지 5년이 다 되어 가는데 이건 일이기 때문에 최종 라운드에서도 시야에서 그를 완전히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과 함께 경기한 최운정(31)은 "이건 데이트가 아니야"라며 농담했고 탤리는 최운정의 농담이 정말 웃겼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9년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LPGA에서 우승한 넬리 코르다(미국)의 경우, 그의 캐디가 당시 연장전까지 우승 경쟁을 펼친 캐럴라인 마손(독일)의 약혼자였던 일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는 내 임무에 충실할 것이고 내 임무는 나가서 최고의 골프를 치는 것, 또 우승하는 것"이라며 LPGA 투어 첫 우승에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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