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이틀 연속 선두…추격하는 김수지·박민지·이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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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이틀 연속 선두…추격하는 김수지·박민지·이예원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2.04.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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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27)가 크리스F&C 제44회KLPGA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김수지(26)와 박민지(24), 신인 이예원(19)이 바짝 추격했다.

김효주는 29일 경기도 포천시 일동레이크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이틀 내내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12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은 김효주는 14번홀(파4)에서 퍼팅 미스를 범하며 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17번홀(파4)에서 세컨드 샷을 홀에 약 4m에 붙이며 버디를 잡았다.

후반에서는 3번홀(파3)에서 홀에 약 3m에 붙인 완벽한 티 샷을 뽐내며 버디를 성공시켰고 8번홀(파5)에서도 세 번째 샷을 핀에 붙이며 버디를 기록했다. 유일하게 두 자릿수 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김수지.

김효주를 쫓는 추격조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김수지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김효주와 1타 차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특히 5번홀(파4)부터 9번홀(파4)까지 5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김효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후반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2위로 밀렸으나 본선을 기대케 하는 아이언 샷과 퍼팅감을 자랑했다.

박민지 역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이승연(26) 역시 이날 4언더파를 적어내며 중간 합계 7언더파로 박민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신인왕 대결에서 순항 중인 이예원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솎아내며 중간 합계 7언더파를 적어냈다. 공동 3위에 올라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데뷔 첫 승을 노린다.

여기에 이가영(23)과 이소미(23), 김아림(27)이 중간 합계 6언더파로 뒤를 쫓고 있다. 이가영은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냈고, 이소미도 노 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좋은 경기 감각을 자랑했다. 컷 통과 기준은 1오버파다. 이정은(26)은 이날 한 타 줄이며 이븐파로 마쳐 가까스로 컷 통과에 성공했다.

[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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